여름 방학을 이용해서 유럽여행을 다녀 오느라 한동안 여러분들과의 대화가 <br> 중단되었던것 같습니다. <br> 특히 이번 여행등안은 새로이 우리 대경의 식구가 될 여러분들에게 많은 <br> 유익한 정보를 전해드리기 위해 많은 곳을 보고 체험하고 왔지요. <br>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정말 날씨가 더워 종일 땀으로 젖은 상태에서 다녔지만 <br> 반대로 맑은날씨 덕택에 더 많은걸 볼 수 있었지요. <br> 서울을 출발해서 파리로, 거기서 다시 비행기로 영국의 런던으로, 그리고 유로스타로 <br> 벨기에로, 네델란드로 가서 안네 프랑크가 거의 2년 동안 숨어지내던 집도 방문하고 <br> 그 유명한 렘브란트 생가도 가보고, 그 댜음엔 야간 열차로 11시간을 달려 뮌헨으로, <br> 오스트리아의 모짜르트 집도 가보고, <br> <br> 다시 이탈리아의 베니스를 거쳐 로마로, 다시 위쪽으로 이동해서 스위스로, 그리고 <br> 마지막으로 파리로 와서 서울행 비행기를 탔지묘. <br> <br>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은 얘기도 많고, 들려주고 싶은 얘기도 많이 준비했답니다. <br> <br> 여러분들과의 많은 만남을 기다립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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