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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된 크루즈 여행, 선내에서 100배 즐기는 방법[전승훈의 아트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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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7-25 10:54
크루즈 여행의 계절이 돌아왔다. 코로나19로 발이 묶였던 국내 크루즈 여행이 3년 8개월 만에 부산항, 속초항 등지에서 본격 시작됐다. 그런가하면 홍해와 지중해 등 해외 크루즈 여행 상품도 본격적으로 손님을 모집하고 있다. 크루즈는 배라기 보다는 바다 위에 떠나니는 거대한 리조트. 선내에서 숙식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여행은 가족과 친지, 동창과 함께라면 더욱 즐거운 단체 여행의 백미다.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30721/120349323/1


●크루즈 선내에서 100배 즐기기
지난달 초 KTX 부산역에서 구름다리를 건너면 10분만에 도착하는 부산항국제여객선터미널. 1700여 명의 승객과 1400명의 승무원이 탄 대형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가 정박해 있는 모습은 상상을 초월했다. 배라기 보다는 11층 높이의 호텔 수십채가 연결돼 있는 바다 위의 리조트를 연상케했다. 승객들이 승선 수속을 마치자 크루즈선은 부산항대교 아래를 미끄러지듯 통과하며 출항을 시작했다.

코로나19로 크루즈 운항이 중단된지 3년8개월여 만에 다시 시작된 국내 항구에서 출발하는 전세 크루즈선 여행이었다. 부산항에서 출발한 이 배는 일본 규슈(九州) 지방의 나가사키(長崎)와 구마모토(熊本)에서 기항지 여행을 하고 돌아오는 3박4일짜리 코스였다.

크루즈 여행의 특징은 직접 운전하거나 대중교통을 타고 관광지를 찾아갈 필요도 없고, 숙소를 고르고, 식당을 찾아 헤맬 필요도 없다. 갑판 위에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바라보며 조깅을 하고, 밤에는 달과 별을 구경하기도 한다. 바다가 보이는 야외 수영장에서 설치돼 있는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물 속으로 풍덩 빠지는 것도 이색적인 경험이다.

크루즈 여행에 온 사람들은 부모님 환갑, 칠순을 맞아 형제, 자매가족끼리 온 사람도 있고, 동창회와 향우회, 동호회원들끼리 단체로 여행을 온 사람들이 많았다. 세 형제가 가족들과 함께 여행 온 김현수 씨(52)는 “가족끼리 여행을 해봤어도 이렇게 많은 대화를 한 것은 처음”이라며 “한 배를 타고 여유있게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크루즈 여행의 묘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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